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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화끈하게 놀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입력 2016-09-05 1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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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더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2일 뮤지컬 '킹키부츠'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킹키부츠'는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실화를 바탕으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2016년 버전에서는 더욱 맛깔스럽게 번역된 대본과 관객과 함께 화끈한 댄스 타임을 가지는 특별한 커튼콜이 더해져 열기를 더했다. 1500석을 꽉 채운 관객들은 전석 기립박수와 환호로 뜨거운 무대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화답했으며, 커튼콜 말미에 객석으로 내려온 엔젤들과 즐기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프닝 나잇에는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권상우, 손태영, 이하늬, 최강희, 이수경, 정성훈, 안영미, 강유미, 유승호 등이 공연장을 찾아 응원지원에 나섰다. 특히 '킹키부츠'의 로렌 역 김지우의 남편인 레이먼 킴은 “연습 굉장히 많이 했다. 응원 많이 해달라"며 적극적으로 아내를 외조해 눈길을 끌었다.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세계 라이선스 초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 공연을 올렸다. '킹키부츠'는 제리미첼 연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를 모으며,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뮤지컬 '킹키부츠'에는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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