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조인성이 ‘호프’를 통해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영화 ‘호프’(HOPE)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무엇보다 조인성이 '호프'를 통해 나홍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인성이 극 중 분한 ‘성기’는 호포항에서 잡다하지만 돈 되는 일은 다 하는 동네 청년으로, 마을을 덮친 존재를 찾기 위해 직접 산속으로 향하는 인물이다. 조인성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행동에 나서는 ‘성기’를 거침없는 기세로 그리며 인물에 입체감을 더했다.
특히 깊은 숲과 광활한 국도를 오가며 말을 타고 펼치는 난도 높은 액션과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추격신을 직접 소화해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완성했다.
조인성은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한 장면 한 장면 소중하게 촬영했다. 촬영 과정 자체가 새로운 영화적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호프'는 올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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