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게임 방송 진출에 대한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비보티비’에는 ‘영배야 슬픈 노래인데 템포 올려서 신나게 안돼? with 고란 소영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11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로고송을 제작하기 위해 고영배의 새 작업실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이전에 친분이 없었던 사실도 자각하지 못한 채 보자마자 놀라울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평소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즐기는 송은이는 이날 고영배의 새 작업실 곳곳을 둘러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그의 감탄은 고영배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장비 앞에서 연신 터졌다. 고영배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에서 개인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재연하듯 고영배가 조명을 끄고 실제 세팅처럼 구성하자 송은이는 아늑한 조명에 “너무 예쁘다. 나 이런 거 진짜 하고 싶다”라고 진심을 가득 담아 말했다.
송은이는 고영배에게 “새로운 것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고 말하면서 “나는 사실 게임 방송을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고영배는 송은이에게 그럼 어떤 게임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루미큐브’를 꼽았다. 그러자 고영배는 시청자들의 훈수가 재밌을 거라고 추천하면서 송은이가 정말 장비를 구비하고 시작할 것 같은지 직접 장비 세팅을 도와주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전문 세팅 업체를 추천해 줬다.
이후 두 사람은 수다를 멈추고 본격적인 로고송 제작에 돌입, 고영배는 송은이가 이야기하는 바에 기타선율을 더해 최종 로고송을 완성했다.
한편 송은이는 2015년 콘텐츠 제작사 비보, 2019년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해 2022년 매출 100억 원에 당기 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CEO로서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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