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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②]‘상자 속의 양’ 쿠와키 리무 “아야세 하루카·다이고 덕에 편하게 연기..휴머노이드役 위해 음식도 안먹어”

입력 2026-06-06 08:20:00
수정 2026-06-07 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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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쿠와키 리무/사진=미디어캐슬 제공
배우 쿠와키 리무/사진=미디어캐슬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쿠와키 리무가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 쿠와키 리무는 영화 ‘상자 속의 양’에서 일본의 국민 배우 아야세 하루카, 일본의 개그콤비 치도리의 다이고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는 극 중 부부의 아들 ‘카케루’와 그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역을 맡았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배급사 NEW 사옥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쿠와키 리무는 아야세 하루카와 다이고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쿠와키 리무는 “두 분 모두 정말 자상하신 분들이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만약 엄격하고 까다로운 분들과 작업했다면 ‘더 확실하게 해라’, ‘움직이지 마라’ 같은 말을 들으며 긴장했을 것 같다”라며 “두 분이 워낙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나답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쿠와키 리무는 휴머노이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도 소개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역이라 땀을 흘리면 안 되고 음식도 먹을 수 없어서 그런 부분을 신경 썼다”라며 “달릴 때도 너무 빨리 달리지 않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휴머노이드가 나무에 귀를 대고 교감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쿠와키 리무는 “나는 그냥 눈을 감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뭔가 느껴졌다. 나무로부터 뭔가 느끼면서 연기했다”라며 “마치 꿈꾸는 듯한 느낌으로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쿠와키 리무의 데뷔작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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