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뮤지컬 ‘겨울왕국’ 정선아X민경아X박진주→이창호, 한국 초연 연습 현장 포착

입력 2026-06-17 14: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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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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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제작: 에스앤코, 프로듀서: 설도권, 신동원)의 전 캐스트와 제작진이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전 세계 ‘겨울왕국’ 프로덕션을 이끌어 온 협력 연출 에이드리언 사플(Adrian Sarple)은 “또 다른 언어로 처음 공연을 올린다는 것이 참 설렌다. 여러분이 한국의 초연을 만든 캐스트라고 자부심을 느끼셔도 좋다. 여러분과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더해진 리딩이 끝나자마자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세바스티안 데 도메니코(Sebastian de Domenico)는 배우들과 포옹을 나누며 “정말 만족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신동원 프로듀서(에스앤코 대표)는 “치열하게 살다 보면 잊혀지는 가치들,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누군가를 이해하고 용서하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겨울왕국’을 통해 관객들이 한번 더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디즈니 작품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세계적으로 강력한 사랑을 받은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신비로운 빛의 오로라와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 등의 명장면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세계관에 뿌리를 둔 눈부신 무대와 의상 디자인,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안무,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놀라운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스펙터클로 구현된다.

한국 초연은 ‘엘사’ 역에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안나’ 역에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크리스토프’ 역에 차윤해, 신재범, ‘한스’ 역에 김원빈, 황건하, ‘올라프’ 역에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 등이 함께한다.

한편 첫 도시 서울 공연은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8월 13일 개막하며 부산 공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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