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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작가 "시청률 안나와 좌절했는데 호평에 행복"

입력 2016-09-06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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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JTBC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행복하다."

박연선 작가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기자간담회에서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청률은 알다시피 그렇게 높지 않았다. 시청률이 안 나온 드라마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안나오는구나 좌절하고 있는데 주변 반응이 너무 좋아 이 괴리는 뭘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연 박연선 작가는 "인터뷰가 있다길래 이건 또 뭘까 신기해하고 있는 중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연선 작가는 "반응이 계속해서 오고 있는 중이다. 미용실에서 머리해주신 선생님도 재밌게 봤다고 해서 보시는 분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했다. 전에도 드라마를 몇 번 했지만 직접적으로 반응을 겪어본 건 처음인 것 같다. 반응이 있구나란 생각에 굉장히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시청률이 안 나온 것에 대한 보상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리 박은빈 한승연 류화영 박혜수 주연의 ‘청춘시대’는 지난 달 27일 시청자 호평 속에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청춘시대'는 빌라형 셰어하우스 '벨 에포크'에 사는 전혀 다른 매력의 여대생들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로, 방영 내내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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