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강타의 절친한 선배인 김수로, 김민종이 H.O.T.에 대한 추억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는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박슬기는 "H.O.T.가 7일 데뷔 20주년이다. 두 분에게 H.O.T.란 무엇인가"를 물었다.
김민종은 아련한 목소리로 "지금도 그리워 한다. 여러분들 이상으로 그리워 한다. 추억이 진짜 많다.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타는 "김민종 씨가 저희 멤버들(문희준·장우혁·토니안·강타·이재원)을 굉장히 많이 위로해 줬다. 포장마차에서 늦게까지 마신적 있다"고 고백했다.
"늦게까지 술 마신 뒤 라이브 고집하고 '비원' 부르다가 삑사리 냈던 추억이 있다"고 말한 김민종을 향해 강타는 "그날 받은 김민종의 위로는 영원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수로는 "H.O.T. 노래를 듣는 것은 추억을 듣는 것이다"는 명언을 남기며 "추석특집에서 H.O.T. 춤을 췄었다"는 이색 경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추억이라하면 너무 먼 얘기 같으니까, 살아있는 추억이라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민종은 "추억은 평생 가는 것"이라며 H.O.T.를 그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9월 7일은 H.O.T. 데뷔 20주년이자, 강타의 데뷔 기념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