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이자 방송인 이혜영이 LA에서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 말려”에는 “15년째, 가슴으로 낳은 딸과 LA 마트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영과 딸인 부서현은 함께 차를 타며 대화를 나눴다. 부서현은 “저는 뉴욕에 살고, 가족 보러 LA에 와 있다. 미슐랭 한식 식당에서 잠깐 일하다가 목 디스크가 심해져서 지금은 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혜영은 “서현이가 회사를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가수 제이지 소속사에 다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부서현은 “(소속) 아티스트들이랑 브랜드 쪽 디지털 마케팅을 했다”며 “상사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뒀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분은 서로 처음 본 날 기억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부서현은 “첫날은 집에서 너무 긴장하면서 나왔다. 그때는 10살, 11살 정도였다”며 “(당시에) 틱틱거리고 그랬었는데 너무 잘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그 당시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혜영에게 “(본인이) 유명했던 연예인이지 않냐. 그런데 그런 커리어를 다 그만두고 (서현이의) 엄마로 살아가기로 한 계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영은 “어느 날 서현이가 나한테 친구들이 왜 드라마 요즘 안 찍냐고 물어봤다고 그랬다. 그래서 ‘왜 나 TV에 나왔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는데 ‘응’이라고 답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럼 네가 선택해라. ‘유명한 연예인이 돼서 드라마 찍고 다니면 너랑 시간을 못 보내는 거’랑 ‘TV에 안 나오더라도 너 옆에 있어 주는 거’ 중에 하나만 골라보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딸이 ‘나랑 있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이혜영은 “그럼 너 잘 키워주고 그때 다시 연예인 하겠다고 딸에게 말했다”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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