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예솔이 송재희와 손을 잡았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 60회에는 윤호(심지호 분)이 영애(최명길 분)와 친자 관계라는 것을 밝히겠다며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모두로부터 외면받는 세라(진예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것을 받아들고 돌아오던 세라는 마침 회사 비상구에서 뛰쳐나오며 영애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윤호의 모습을 봤다. 이에 자신이 증거를 잡았다고 생각한 세라는 “어머니? 내 짐작이 맞았어, 한윤호였어”라고 자신했다. 당황한 영애와 윤호는 오해라고 말했지만 세라는 “오해인지 아닌지는 곧 알게 되겠죠, 이 서류 이우진씨하고 사모님 친자검사지에요 여기서 뜯어볼까요? 아, 회장님이 이 소식을 아시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아들이 하나 더 생기는 건데”라고 비아냥 거렸다.
영애와 윤호를 따돌리고 회장실로 향하던 세라는 마침 마주친 현수(허이재 분)의 손까지 잡아끌었다. 동식(임채무 분)이 보는 앞에서 며느리인 현수를 막대하며 회장실 문까지 걸어잠그는 모습에 태화(김청 분)은 나무랐지만 세라는 기세등등하게 “사모님 이우진씨가 한윤호죠?”라고 물었다. 미쳤냐며 악을 쓰는 태화의 모습에도 세라는 “제가 미친건지 사모님이 감추는 게 있으신건지 곧 밝혀지겠죠?”라고 맞받아쳤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동식에 내민 세라는 “회장님 꾸중은 나중에 듣겠습니다, 우선 이거부터 보세요”라고 말했다.
현수는 어른인 태화에게까지 달려들며 막무가내인 세라의 모습에 “너 만약 이우진씨가 윤호가 아니라고 나오면 그땐 각오해”라며 동식을 향해 “아버님 세라가 이우진씨랑 어머니 친자 검사를 몰래했대요”라고 알렸다. 태화는 모두 앞에 이를 까발리기를 끝까지 만류하려고 했지만 힘에서 밀리며 결국 유전자 검사서가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하지만 미리 선수를 친 성진(송재희 분)으로 인해 검사 결과에는 두 사람이 친자가 아니라고 나와 있었다.
수세에 몰린 상황, 세라는 동식에게 무릎까지 꿇고 싹싹 빌었지만 외면당했다. 아버지인 풍호(이병준 분) 역시 남몰래 친자 검사를 한 세라를 나무랐다. 세라는 술 취한 자신을 데리고 온 성진에 의해 호텔방까지 가게 됐다. 자기가 뭘 잘못했냐며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냐고 묻는 세라의 모습에 성진은 그녀를 품에 안았다. 다음날 호텔에서 눈을 뜬 세라는 옆 침대에서 자고 있는 성진의 모습에 기겁을 했다. 두 사람은 동침은 하지 않았지만 회사에 출근하던 중 현수와 도진(차도진 분)에게 이 모습을 들키며 엉겁결에 공식 연인 사이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