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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박미선, ♥이봉원 없는 사람 취급했었다..“많이 외로웠을 것”(‘신여성’)

입력 2026-07-02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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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유튜브 캡처
‘신여성’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개그우먼 박미선이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을 만나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는 “아.우.디. 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 (남미새 박미선, 이봉원 뱀술, 항암 치료 시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미선은 “나는 다음 생에 조혜련으로 태어나고 싶다. 너무 멋진 남자를 만났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미선이랑 나랑 문자를 자주 주고 받는다. 최근 ‘혜련이의 열정은 못 따라잡는다’는 문자를 주고받았었다. 그러다가 미선이가 갑자기 ‘그러게 무슨 복이야’라고 연락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혜련은 “당시 ‘세바퀴’ 방송을 할 때 이혼했었다. 그래서 힘든 마음에 박미선을 찾아갔었는데 그때 ‘부럽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부부로서 살 때 힘든 게 있지 않냐. 이혼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자꾸 이혼을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박미선은 “안 한 게 없다. 암 치료도 하지 않았냐”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고생 끝이고 행복 시작이다. 그 덕에 남편이랑 사이가 좋아졌다. 사랑이 넘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내가 잘하려고 노력한다. 그 전에는 아예 말을 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미선은 “집에 있어도 없는 사람 취급을 했다. 외로웠을 거다”라며 “그래서 딴짓했을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조혜련은 “언니, ‘사랑해’ 이런 표현은 안 하지?”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안 한다. 미쳤냐. 너무 쑥스럽더라”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경실은 “그게 한 번 하면 안 쑥스러워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얼굴을 구기며 “사랑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박미선은 “집 창가에 달빛이 딱 비췄을 때 샤워하고 나온 이봉원이 섹시하더라”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수습하듯 “눈에 뭐가 많이 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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