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DAY6(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를 성료했다.
DAY6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The DECADE’(더 데케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 FINALE in SEOUL’(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 더 데케이드 > 피날레 인 서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360도 개방 형태로 열린 KSPO DOME 무대에 올라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와 전방위로 눈을 맞추며 뜻깊은 시간을 완성했다.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로 데뷔 10주년 투어의 피날레 공연 포문을 열었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녹아내려요’, ‘HAPPY’(해피), ‘꿈의 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날아라! 드림라이더’, ‘해야 뜨지 말아 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선사한 DAY6는 팬들이 염원한 정규 4집 ‘The DECADE’ 수록곡 ‘Take All My Heart’(테이크 올 마이 하트) 무대를 최초 공개해 현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DAY6는 “피날레 공연이다 보니 세트리스트에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변주를 주고 싶었다”며 ‘Take All My Heart’를 선보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Zombie’(좀비),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 ‘You make Me’(유 메이크 미)로 위로와 공감을 나눴고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반드시 웃는다’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악기와 보컬 그리고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 ‘Love me or Leave me’(러브 미 오어 리브 미),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 ‘Shoot Me’(슛 미) 스테이지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고 ‘아픈 길’, ‘별들 앞에서’, ‘좋아합니다’ 등으로 함께 지내온 무대와 마음을 되짚어 본 후 ‘우리의 계절’을 노래하며 앞으로 채워갈 순간들을 약속했다.
멤버들은 그룹의 시작을 알렸던 데뷔곡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이 담긴 2015년 ‘The Day’(더 데이)를 포함해 2016년 ‘DAYDREAM’(데이드림), 2017년 매달 신곡을 냈던 ‘Every DAY6’(에브리 데이식스)를 한 데 모은 ‘SUNRISE’(선라이즈)와 ‘MOONRISE’(문라이즈), 2018년 ‘Youth’(유스), 2019년~2021년 ‘The Book of Us’(더 북 오브 어스) 시리즈, 2024년 ‘Fourever’(포에버) 및 ‘Band Aid’(밴드 에이드), 2025년 ‘Maybe Tomorrow’ 그리고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The DECADE’까지 그간 DAY6가 걸어온 음악 발자취를 톺아 볼 수 있는 앨범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DAY6는 팬들의 사랑 속 공연을 마치며 “이제는 11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한 번밖에 오지 않는 10주년을 후회 없이 아름답게 보내고 싶어서 잘 준비하고 싶었다. 정말 행복했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10주년을 이렇게 보내줘야겠지만, 앞으로 우리에게 20주년, 30주년, 몇 주년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여정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앨범과 무대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DAY6 멤버 Young K는 새 솔로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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