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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옥주현, ‘옥장판 논란’ 재소환..“김호영 고소 취하 후회돼”

입력 2026-07-07 0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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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사진=헤럴드뮤즈DB
옥주현/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지난 2022년 불거졌던 ‘옥장판 논란’을 다시 언급했다.

최근 옥주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당시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 사실에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옥장판’이라는 말을 잊고 지냈는데 실소가 나온다. 나는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며 “‘고소를 취하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누나를 저격한 적은 없다’는 말과 함께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하려고 올린 글이었다’는 설명만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유산균 광고가 사건 이후 방영 5일 만에 내려갔다. 공연을 마치면 매일 브랜드 본사에 가 회의를 해야 했고,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밝히지 않으면 위약금 3배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무죄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고소라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소를 취하한 뒤 위약금은 물지 않게 됐지만 광고주 측은 큰 손해를 봤다. 그 일을 지나고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옥장판 논란’은 지난 2022년 6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이 공개된 이후 발생했다. 같은 소속사인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지만, 지난 시즌 참여했던 김소현이 제외돼 인맥 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호영은 자신의 채널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을 더욱 점화시켰다. 인맥 캐스팅 논란이 가열되자, 옥주현은 명예훼손 혐의로 김호영을 고소했다가 취하했다.

한편, 옥주현은 ‘옥장판’ 사건 이후 “‘옥시크린’, ‘옥수수’라고 불리던 별명이 어느 순간 ‘옥장판’으로 바뀌었다”며 “그 점이 슬프다”라고 심경을 함께 전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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