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주지훈이 천만 영화보다 핑계고 천만 조회수 돌파가 더 신기하고 어려운 일 같다며 여전히 적응 안 되는 예능 생태계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7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Blue Dragon Series Awards, BSA)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주지훈과 아이유, 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기안84와 이수지, 남녀조연상을 수상한 이광수와 염혜란, 남녀신인상 수상자 추영우와 김민하, 신인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문상훈과 미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지훈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사명감 높은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주지훈은 극 중 포스 있는 모습과 반대되는 모습으로 재치를 더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지훈은 “오늘 핸드프린팅을 위해 손톱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왔다”면서 경건한 마음가짐을 재치 있게 전했다.
특히 주지훈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핑계고’를 통해 자신이 출연한 영상이 16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에 대해 “천만 영화보다 핑계고 1000만이 더 어려운 것 같다”며 “제가 나온 영화는 분석이 되는데 예능은 제 분야가 아니라 분석도 안 되고 높은 조회수를 보면 의외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영상 지분의 80%가 윤경호 씨인데 저 이야기를 1600만명이 경청해서 듣는다는 게 의아할 따름”이라고 여전히 의아한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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