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신예은이 드라마 ‘백번의 추억’으로 스타덤에 오른 허남준에 대해 언급했다.
([뮤:터뷰②]에 이어‥)신예은은 실제라면 도지의(이재욱 분)와 현치연(홍민기 분) 중 누굴 택할 것 같은지 질문이 나오자 “치연이를 택할 것 같다. 치연이는 좀 안정형 남자친구인 느낌이다. 그렇다고 지의가 불안형은 아니지만, 치연과 있을 때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다. 물론 제가 좀 신경썼던 부분이 하리가 의사 남자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주변 소문들로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보니 트라우마가 있으면 남자를 대할 때 적극적으로 대하지는 못할거라 생각했다. 치연이가 선의를 베풀었을 때 조금은 위안 받고 편안함을 느껴서 치현이의 매력 포인트가 참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의는 처한 상황이 힘든거지 남자친구로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지키고 싶어하지 않나. 지의를 좋아하게 된다면 저라도 하리처럼 지키려 했을 것 같다. 롱디도 가능할 것 같다. 유럽권까지 가능할 것 같다. 비행기 2~3시간까지는 롱디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은. 그는 “항상 제가 잘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가장 먼저 중심으로 뒀다면 세상이 알아보는 트렌드가 뭔지 그런 부분들을 고민해보려고 하고 있다. 어려운 것 같기는 하다.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트렌드에 맞춰 해봤지만 나갈 때 바뀔 수도 있지 않나. 세상을 많이 읽고 귀 기울여보려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를 믿고 함께하는 팀을 믿자는 마음이다. 도전했는데 부족했다 싶으면 감독님께 도와달라 한다. 제가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끔 감독님이 만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도전이 두렵진 않은 것 같다. 작품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니 계속 만들어나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함께한 허남준이 최근 SBS ‘멋진 신세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신예은은 “저한테는 학교 선배다. 제가 활동 선배라는 건 하나도 없다”라고 웃으며 “엄청 착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잘돼서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았다. 사람이 너무 착하다 보니까 괜히 장난치고 싶다”라고 했다.
끝으로 신예은은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성장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뤄내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100% 만족할 수는 없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하지만 인물을 연기할 때 만큼은 진심이었고 인물을 생각했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아껴야한다 생각하는데, 이 작품을 통해 했다고 생각해서 계속해서 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준 작품인 것 같다”라고 밝히며 ‘닥터 섬보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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