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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송민호X바비, 'MOBB'으로 만난 위너-아이콘 대표①

입력 2016-09-08 1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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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래퍼 송민호와 바비가 그룹 위너와 아이콘을 대표해 오랜만의 활동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가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바비는 7일 0시 거칠고 강렬한 솔로곡 '꽐라', 송민호는 8일 0시 몽환적이고 섹시한 솔로곡 '몸'을 공개했다. 송민호와 바비의 새로운 유닛 MOBB의 더블 디지털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는 9일 0시 발표된다.

MOBB은 11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송민호는 지난 2월 위너의 연간 프로젝트 첫 미니 앨범 'EXIT: E', 바비는 지난해 12월 데뷔 풀 앨범 'WELCOME BACK' 이후 오랜만에 활동곡을 들고 음악방송을 찾게 됐다. 그룹을 대표해 메인 래퍼가 함께 출격하는 것.

위너와 아이콘은 2013년 Mnet 연습생 서바이벌 리얼리티 'WIN'에서 경쟁한 YG 대표 형제 그룹이다. 두 팀이 가진 또 하나의 공통점은 공백기가 길다는 것.

'WIN' 종영 이후 승리를 차지한 위너는 10개월여 만인 2014년 8월 데뷔앨범 '2014 S/S'를 발표했고, 1년 4개월여 만인 지난 2월 'EXIT: E'로 활동했다. 연간 프로젝트로 예고된 'EXIT' 가운데 1/4만 진행된 상황에서 올해는 4개월 남았고, 송민호는 개별 활동에 돌입했다. 또 한 번의 공백기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아쉽게 패배했던 아이콘은 위너가 데뷔했을 때쯤 또 한 번의 서바이벌 'MIX & MATCH'를 진행했고, 역시 종영 10개월여 만인 지난해 9월 데뷔곡을 발표할 수 있었다. 데뷔 풀 앨범은 지난해 12월 완성됐다. 지난 5월에는 디지털 싱글 '오늘 모해 (#WYD)'를 발표했으나 활동 없이 아이콘은 아시아 투어에 열중했다.

바비와 송민호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우승자와 시즌4 준우승자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쇼미더머니' 경연곡 이후 처음 선보이는 두 사람의 솔로곡 및 유닛 곡이기도 하다.

'쇼미더머니' 출전 당시처럼 송민호와 바비는 각각 위너와 아이콘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새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솔로곡 '꽐라'와 '몸'이 음원차트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성공적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한 가운데, 진짜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더블 디지털싱글이 어떤 색깔을 보일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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