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림킴(LIM KIM)이 돌아왔다.
림킴(LIM KIM)은 오늘(9일) 새 싱글 ‘인사하세요’를 발매한다. 피처링에는 영국 아티스트 브리 런웨이(Bree Runway)가 참여했다.
림킴의 이번 곡은 지난해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전속 계약 이후 첫 공식 발매곡이자, 오는 7월 22일 발매될 림킴의 두 번째 정규 앨범 [Exit to Nowhere]의 선공개곡이다. 신보와 함께 공개된 음악과 비주얼에는 커리어의 전환점이 된 [GENERASIAN] 이후 선보여온 장르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림킴이 담겨, 다시 한 번 완전히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다.
‘인사하세요’는 림킴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뒤 마주했던 경험에서 출발한 곡이다. 전혀 안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매일 각을 잡고 참신한 빈말을 건네야 했던 상황을 인삿말에 빗대어, 그 안에 담긴 모순과 아이러니를 풀어냈다.
드레스(dress)가 프로듀싱한 이번 트랙은 경쾌한 하우스 리듬과 묵직한 베이스라인을 바탕으로 댄서블한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림킴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이 수년 전 강요받던 그 문장을 자신의 음악 세계에 초대하는 인사로 영리하게 재해석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브리 런웨이는 런던 기반의 여성 싱어 송라이터·래퍼로, 힙합, 팝, 댄스, R&B 등의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림킴은 “브리 런웨이의 음악을 이전부터 좋아했고, 누구보다 잘 어울릴 것 같은 아티스트라고 느꼈다”라며 “댄스 음악에 대한 감각이 곡의 에너지와 자연스럽게 맞닿았으며,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 자리한 결핍과 불안감이라는 주제에 서로 깊이 공감했다”라고 전했다. 브리 런웨이 역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림킴의 용감한 이야기에 바로 끌렸다. 아울러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점이 깊이 와닿았다”라며 “다른 문화와 세계를 하나로 엮는 협업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나오는 이 에너지 넘치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설렌다”라고 말했다.
한편 림킴의 ‘인사하세요 (feat. Bree Runway)’는 7월 9일 18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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