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슬램덩크' 민효린, '홍진경 쇼' 아이디어 구상…유병재 만나 SOS 요청

입력 2016-09-09 2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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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민효린이 방송 작가 출신 방송인 유병재를 만났다.

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 쇼'를 위해 멤버들이 아이디어 회의에 나선 가운데 민효린은 유병재를 만나 도움을 청했다. 이날 유병재는 엉뚱한 아이디어로 민효린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와 처음 만난 민효린은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 "평소 제가 어때 보였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유병재는 "이런 자리였냐"라고 말하며 민효린을 당황하게 했다. 곧이어 유병재는 "결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라고 답했다.

민효린은 유병재에게 '홍진경 쇼'에 대해 설명했고, 그는 "평소 작은 것도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어 콩트 아이템만 800개 정도 있다"라고 말해 민효린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문제는 방송에 쓸 게 단 한 개도 없다"고 덧붙이며,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을 컨셉으로 한 '스님과 함께', 유아용 만화에 제시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더빙하기 등 엉뚱한 아이디어들만 제시했고, 민효린은 "오늘 번지 수를 잘못 찾아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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