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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가 악성 민원?..이수지 풍자 논란에 제작진 “정치적 성향과 전혀 무관, 죄송”[전문]

입력 2026-07-16 0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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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사진=헤럴드뮤즈 DB
이수지/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코미디언 이수지 유튜브 채널에서 ‘재선거’ 장면을 패러디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결국 사과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제작진은 “해당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장면은 특정 사안이나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것이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한 채 장면을 사용한 것은 제작진의 부족한 판단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핫이슈지’ 측은 “이번 일은 출연진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며, 영상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이 세심하게 검토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다”라며 “이로 인해 출연진에게까지 불필요한 오해와 부담을 드리게 된 점 또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14일 공개된 ‘공무원 김지영씨의 철밥통 지키기’ 영상에서 이수지는 공무원 ‘김지원’이 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상황을 패러디했다.

하지만 극 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재선거”를 외치는 인물이 등장하고 이를 제지하는 장면이 나와 문제가 됐다.

다음은 ‘핫이슈지’ 제작진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핫이슈지 제작진입니다.

먼저 해당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장면은 특정 사안이나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한 채 장면을 사용한 것은 제작진의 부족한 판단이었습니다.

이번 일은 출연진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며, 영상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이 세심하게 검토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출연진에게까지 불필요한 오해와 부담을 드리게 된 점 또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콘텐츠를 제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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