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전지현이 스스로를 온전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배우 전지현의 8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특유의 화기(和氣)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촬영 현장에서 스스로가 보태는 에너지에 대해서는 “현장 분위기는 한 명의 노력만으로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장을 이루는 인원 모두의 즐거운 에너지가 모였을 때 비로소 전체의 밝기가 올라간다. 그 밝기가 올라갈 수 있게 매 작품마다 현장에 집중하고, 함께 작업하는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배우들과 많이 소통하고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며 “촬영이 끝난 뒤에는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줄 아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프로페셔널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나간 일에 후련한 태도를 지니게 된 배경을 묻는 말에는 “일을 하면서, 또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을 경험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마주하면서 자연스럽게 갖게 됐다”라며 “바쁘게 살아가다가 한 번씩 지치는 순간이 찾아와도 그 감정에 깊이 빠지지 않을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되, 그때마다 나를 온전히 들여다보고 돌보는 시간만은 잊지 않으려 했다”라며 “그렇게 스스로와 잘 마주하다 보니 이제는 힘든 순간에도 그 감정의 동굴에 깊이 빠지거나 오래 머물러 있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영화 ‘군체’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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