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황보라가 쌍둥이 맘 배우 한그루를 찾아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들 훈육 문제로 10살 나이 차 여배우 찾아간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보라는 아들 우인 군을 업고 한그루 집으로 향했다. 그는 “나보다 훨씬 육아 맘이지 않냐. 혼자 둘을 키우신다고 들었다. 오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집에 들어서자 황보라는 한그루의 쌍둥이 남매를 보고 감탄했다. 이어 한그루는 우인 군을 보며 “너무 아기다. 지금 딱 몇 개월이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이제 25개월이다. 너무 힘들 때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한그루는 “25개월 진짜 장난 아니다. 딱 그때 저도 어린이집을 보냈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우리가 작품에서 한 번 못 만나다가 애 엄마 되고 나서 유튜브로 만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유튜브로 먹고 살기가 쉽지 않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나는 하나도 죽겠는데 쌍둥이를 어떻게 키웠냐. 도와주시는 분도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한그루는 “없었다. 그런데 한 명이든 두 명이든 처음이 다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한그루는 “너무 어려서 뭣도 몰랐다. 스물여섯에 애를 낳았다”고 말해 황보라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이들이 23개월, 24개월에 가끔 진짜 혼자 창문을 바라보고 앉아서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갑자기 황보라는 “그런데 자기 너무 예쁘다. 아기 엄마가 왜 이렇게 예쁘냐”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뛰어노는 우인 군을 보고 “지금 다시 생각하면 이때가 제일 그립다. 왜냐하면 이때 사실 예쁜지 몰랐다”며 “빨리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의심하듯 “친정 부모님도 아이를 안 봐주셨냐”고 물었고, 한그루는 “저희 부모님 다 바쁘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놀란 황보라는 “부모님도 없이 혼자 다 한다고? 뭐야 뭔데 대체? 강철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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