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오랜 기간 팬이라고 밝혀온 배우 박은빈과 드디어 만났다.
16일 슬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엔 한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인물은 다름 아닌 슬기와 박은빈. 두 사람은 챌린지를 이어가며 시종일관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순한 토끼 같은 두 사람의 비슷한 분위기에 팬들 또한 “세상 무해한 조합”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투샷이 주목받은 이유는 슬기가 무려 4년 전부터 줄곧 팬이라고 언급해 온 박은빈과의 첫 만남이기 때문이다.
슬기는 지난 2022년 유튜브 ‘용진건강원’에 출연해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질문에 주저 없이 ‘박은빈’을 꼽았다. 그러면서 “‘우영우’ 이후 더 관심이 가긴 했지만, 성격이 좋아서”라고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슬기는 박은빈을 향해 “언니. 저 정말 팬입니다. 너무 너무 친해지고 싶어요. 언제 한번 연락이 된다면 좋을 거 같아요”라며 응원의 뜻을 담아 영상편지도 전했다.
박은빈을 향한 슬기의 팬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용진건강원’ 출연 이후 박은빈이 슬기가 올린 SNS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자 슬기가 팬들과 소통하는 버블에서 벅참을 드러낸 것.
이에 팬들은 슬기가 박은빈을 향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팬들은 박은빈이 SNS에 미국비평가협회 상을 받은 사진을 올렸다고 알려줬고, 슬기는 곧장 축하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박은빈이 해당 댓글에 “고맙다”고 화답하며 이들의 우정은 이어졌다.
이렇게 틈틈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해온 두 사람이기에 이번 만남에 팬들도 놀라워하는 반응이다.
한편 두 사람의 투샷이 담긴 영상은 오는 7일 슬기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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