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1승을 거머쥐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임종수 편으로 꾸며졌다. 김경호, 김태우, 임도혁, 이기찬-허규-김신의, 레이지본, 김소현-손준호, 배다해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환상의 호흡’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미리 준비한 응원을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선택한 곡은 故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두 부부는 "가사에 집중해 들어달라"고 전했다.
두 부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본 출연진들은 “부부끼리 늘 저런 눈빛이 가능하냐. 배우라 가능한 것 아니냐. 부부라 매일 보는데 연습을 얼마나 했겠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설로 출연한 작곡가 임종수는 “이 곡은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유일하게 캬바레에서 금지한 곡이다”고 말하면서 곡의 소중함에 대해 설명했다. 김소현, 손준호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8표를 얻으며 앞서 무대에서 최진희 ‘가져가’를 선보인 이기찬,허규,김신의에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