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OTT시리즈&영화

[뮤즈현장]“먹자골목 상권 이루듯”‥액션 맛집 ‘킬쇼2’, ‘참교육’·‘김부장’ 흥행 이을까

입력 2026-07-20 15:18:47
    • 복사완료!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사진=윤병찬 기자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참교육’, ‘김부장’을 뒤이을 액션물로 히트할 수 있을까.

2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김민,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 이권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즈니+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지난 2024년 공개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이 글로벌 흥행을 이루면서 시즌2가 제작됐다. 그만큼 팬들의 시즌2를 향한 기대도 높을 터. 이에 대한 무게감은 없을까.

이동욱은 “당연히 시즌1보다 더 잘 되고 재밌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으면 시즌2가 존재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캐릭터들이 각자 고유의 캐릭터성을 지닌 액션을 하기 때문에 (그게)차별화된 재미 포인트라 생각한다. 잘 짜인 세계관 안에서 이야기가 오가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많이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보다 제가 짐을 많이 덜면서,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킬쇼’를 사랑하고 좋아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욱/사진=윤병찬 기자
이동욱/사진=윤병찬 기자

최근 넷플릭스 ‘참교육’, SBS 드라마 ‘김부장’ 등 강도 높은 액션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킬러들의 쇼핑몰2’가 베일을 벗는다. 이동욱은 “원래 먹자골목에 상권이 잘 이루어지면 다 같이 흥하듯 지금 많은 분께서 카타르시스를 원하는 시대가 아닌가, 그래서 이런 작품이 많이 나오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이)시즌1 끝나고서부터 기획하고 준비하신 거다. 2년 전부터 구상하고 만들기 시작한 거라 지금 유행이기 때문에 함께한다기보다 해오던 것을 쭉 한 것이라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권 감독은 “많은 액션물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저희 작품에도 나오는데, (우리 작품은)큰 뿌리는 정지안이라는 아이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느냐에 맞춰져 있다. 생존과 반격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근데 그 과정이 순탄치 않다. 빌런들도 많고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흥행을 이끈 넷플릭스 ‘참교육’부터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3.1%를 돌파하며 연일 새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김부장’까지 액션물 전성기 시대에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shyun@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