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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복면가왕’ 문학소녀, 클래지콰이 여성보컬 호란이었다

입력 2016-09-11 1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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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문학소녀가 호란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40대59 크지 않은 표차로 2라운드에서 탈락한 문학소녀의 정체가 공개됐다.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에 김현철로부터 진미령이라는 지목을 받았던 문학소녀의 정체는 클래지콰이의 여성보컬 호란이었다. 애당초 이니셜 ‘H’를 주장했던 김구라가 또 정답을 맞춘 셈이었다.

세련되고 차분한 음색의 뮤지션 호란의 등장에 판정단에서도 반가운 인사가 이어졌다. 조장혁은 “어떻게 그렇게 노숙해 보이게 노래를 할 수 있냐”며 알아채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평소 차가운 이미지의 호란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면가왕’ 무대에서 다양한 개인기를 선사한 호란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이러면 안 되지 하는 생각 때문에 못했던 것 같다”며 “제가 오늘 하는 행동에 여러분들이 웃으시는 걸 보니 감동적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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