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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③] ‘동궁’ 노윤서 “교복도 좋지만 어른 옷도 입고 싶어…황금 인맥은 아니다”

입력 2026-07-23 1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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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노윤서가 자신의 현재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더 나아갈 다짐을 전했다.

노윤서는 데뷔 이래 줄곧 전성기다. 지난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하며 등장과 함께 큰 관심을 받은 노윤서는 한 번도 받기 힘든 ‘백상 신인상’을 드라마와 영화, 두 분야에서 거머쥔 것은 물론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의 차기작은 영화 ‘폭설’과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2’다.

이처럼 업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노윤서가 생각하는 자신의 현 위치는 어디일까. 노윤서는 자신을 일컫는 ‘라이징 스타’ 수식어에 “저는 계속 ‘라이징 스타’이고 싶다”며 “그렇게 봐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실 블루스를 비롯한 모든 작품들, 승우 선배님 주혁 선배님 같이 하는 것조차도 매 순간 문득 신기하다”고 여전히 얼떨떨한 지금에 대해 말했다.

이어 “저는 아직 미대생같아서 이런 기회들이 그저 감사하다”면서 “근데 그런 걸 너무 부담으로 느끼려 하기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려 한다. 부담으로 느끼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단 과정과 현장을 즐기고 내가 맡은 바를 잘해야지 싶다”고 덧붙였다.

노윤서는 청초한 이미지에 ‘청춘물’하면 떠오르는 배우기도 하다. 과거 필모그래피에서 유달리 교복을 많이 입기도 했는데, 이에 노윤서는 “사실 저도 새로운 옷을 입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동궁’ 전에도 ‘나는 이번에는 꼭 어른 옷을 입고 싶다’는 생각에 멋진 어른 의상을 상상하기도 했다”고 못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헤어 메이크업 실장님들도 교복을 입으면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요즘엔 즐길 수 있고 할 수 있을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윤서는 수수한 이미지에 ‘청설’ 땐 홍경, ‘동궁’ 땐 남주혁과 얼굴합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노윤서는 “제가 조금 중성적인 이미지라 얼굴합이 좋거나 비슷하다고 해주시는 것 같은데 그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굴합이 안 좋은 것보다는 닮고 비슷한 게 훨씬 좋으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노윤서는 데뷔 4년 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황금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유명 댄서 리정과의 친분은 물론 블랙핑크 멤버 로제, 지수와도 친근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같이 작품 했던 배우들, 그리고 알려진 친분들이 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제가 언니들한테 인기가 있는 것 같다”며 “언니들에게 애교 있게 하기보다는 편하게 다가가서 그런 부분들을 좋아해 주는 것 같은데, 어쨌든 저는 그 외 인맥 없고 친구 없는 편”이라고 전했다.

라이징 스타에서 나아가 어엿한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윤서. 노윤서의 앞으로는 어떤 그림일까.

그는 “제대로 된 액션도 해보고 싶고, 아직 못해본 게 많아서 다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특히 ‘액션’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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