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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차트]'밀정', 개봉 이틀 만에 50만 명 돌파…파죽지세 흥행

입력 2016-09-09 0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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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 포스터 / 워너브러더스 제공
영화 '밀정' 포스터 / 워너브러더스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밀정'이 빠른 속도로 누적관객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 그림)은 하루 동안 26만1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243개의 스크린에서 5,612번 상영됐으며, 누적관객 수는 56만5,911명이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첩보전이다. 김지운 감독의 6년 만의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 역 송강호,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 역 공유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출연하며 이병헌, 박희순이 특별출연한다.

지난 7일 개봉한 '밀정'은 예매율 1위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뒤, 파죽지세로 100만 명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위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제작 시네마서비스)는 3만931명을 동원했다. 759개의 스크린에서 3,117번 상영됐으며, 누적 관객 수는 8만1,157명이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다. 차승원이 고산자 김정호 역, 유준상이 흥선대원군 역, 김인권이 조각장이 바우 역, 남지현이 김정호의 딸 순실 역을 맡았다.

3위는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로 1만5,303명(누적 3만6,763명)을 기록했다. 4위인 영화 '터널'은 8,532명(누적 702만9,759명)이 봤다. 5위는 '메카닉: 리크루트'로 6,493명(누적 47만7,344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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