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동궁’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귀(鬼)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넘나드는 오컬트 판타지 장르로, 다양한 효과에 잘 어우러지는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했다.
특히 남주혁이 연기한 구천은 최전선에서 귀를 보고, 맞서는 인물이다. 실체 없는 대상을 눈앞에 둔 듯 바라보고 반응해야 하는 고난도의 연기가 요구됐지만 남주혁은 위화감 없이 이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액션과 감정 연기를 자연스레 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 남주혁은 평소 게임 속 무비컷 등을 통해 상상력을 키워왔다는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귀매 ‘꺼먹살이’와의 호흡은 남주혁의 남다른 표현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꺼먹살이는 CG 캐릭터기에, 남주혁은 현장에서 존재하지 않는 상대와 연기해야 했다.
그럼에도 남주혁은 시선의 높이와 타이밍, 반응의 강약까지 세밀하게 조율하며 마치 오랫동안 함께한 존재와 교감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냈다.
시리즈 공개 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끊임없이 구천을 쫓는 ‘꺼먹살이’와 그를 피하는 구천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주혁은 시리즈 공개 후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꺼먹살이’는 극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보낸 수호천사라고 생각하며 이입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동궁’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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