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박성훈이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했다.
박성훈은 지난 26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두 번째 일본 단독 팬미팅 ‘PARK SUNG HOON Japan 2nd Fanmeeting - Save the Dat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성훈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올라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MC 후루야 마사유키와 함께한 토크에서는 최근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촬영 비하인드와 오랜만에 정통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속 ‘전재준’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즉석 인터뷰를 선보이며 배우 박성훈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캐릭터 특유의 말투와 분위기를 섬세하게 살린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2부에서는 인간 박성훈의 솔직한 매력이 돋보였다.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맞추고 질문에 답하는 등 가까이에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미식가다운 면모를 살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고급 와인과 과일을 모두 맞히며 감탄을 자아냈다.
팬미팅 말미에는 직접 준비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한다 말해도’를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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