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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③]‘호프’ 음문석 “황정민, 완전 츤데레..말보다 행동으로 챙겨줘”

입력 2026-07-29 15: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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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배우 음문석/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음문석이 황정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음문석은 영화 ‘호프’에서 황정민과 가장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하며 긴밀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음문석은 황정민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음문석은 “황정민 선배님의 연기를 실제로 본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라며 “지금껏 재밌게 촬영해 왔지만 선배님과 연기할 때는 대사가 그냥 자연스럽게 나왔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을 정도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상황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라며 “선배님의 표정과 눈빛이 저절로 반응하게 만들더라. 배우로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음문석은 황정민의 인간적인 면모도 전했다.

그는 “황정민 선배님은 완전 츤데레 스타일”이라며 “직접적으로 ‘사랑해’, ‘고마워’라고 표현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늘 간접적으로 예뻐해 주시고, 뭐 주고 가시는 등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음문석이 황정민과 의기투합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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