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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하태핫태'부터 '샤샤샤'까지, ★가 만든 유행어

입력 2016-09-09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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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형님', KBS 2TV '해피투게더3',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형님', KBS 2TV '해피투게더3',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매체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만큼 스타들의 말은 어느 순간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최근 '무한도전'은 방송을 통해 유행어가 된 '히트다 히트'의 저작권을 두고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히트다 히트'는 모두의 것으로 종료됐지만 여기, 개인 유행어를 배출한 이들도 있다.

# 블락비 지코 ‘하태핫태’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올해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웠고 핫했다. 지코가 출연한 한 워터파크 광고 중 가사인 '하태핫태'는 CM송으로 유명해지더니 어느새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하얗게 태우고 핫하게 태운다'는 뜻의 '하태핫태'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어느 상황에서든 활용됐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코는 '하태핫태'에 대해 "내가 전체적으로 프로듀싱을 한 곡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난감했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며 유행어가 될 줄 생각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 트와이스 사나 ‘샤샤샤’

JTBC '아는형님'
JTBC '아는형님'

한 동안 '뿌잉뿌잉'이 애교의 대명사였다면 트와이스 사나로 인해 '샤샤샤'로 바뀌었다. 몇 달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트와이스의 'Cheer Up' 롱런 비결은 사나의 '샤샤샤' 덕분이기도 했다.

일본인 멤버인 사나는 원 가사인 'Shy Shy Shy'의 발음이 힘들어 '샤샤샤'라 불렀고 이는 "귀엽다"는 반응을 일으키며 그에 맞춰 안무를 변경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샤샤샤'는 어느새 애교를 대표하는 유행어로 자리 잡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슈퍼주니어 헨리 ‘1도 모르겠습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KBS 2TV '해피투게더3'

'1도 모르겠다'는 반짝하는 유행어가 아닌 하나의 인터넷 용어로 자리 잡았다. 2014년 4월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캐나다인 헨리는 당시 퀴즈의 답을 맞춰야하는 상황에서 "모라고 했는지 1도 몰으겠습니다(뭐라고 했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라는 답변을 적었다.

지난 7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헨리는 "내가 만든 유행어인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말해며 유행어를 만든 장본인이 자신임을 강조했다.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3'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3'

# 김흥국 “조세호, 왜 안왔어?” 조세호를 '프로불참러'로 만든 장본인은 다름 아닌 김흥국이었다. 김흥국의 유행어는 조세호까지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MBC '세바퀴'에서 안재욱 결혼식을 언급하던 김흥국은 대뜸 조세호에게 "왜 안왔어?"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 말하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조세호의 표정과 당시 상황은 계속해서 회자되며 유행어로까지 번졌다. 이후 대중은 모든 행사에서 조세호를 찾았고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로 등극하며 이유모를 사과를 건넸다. 김흥국 역시 '예능 치트키'로 불리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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