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자의비밀' 진실 알게 된 오민석, 김윤서에 살벌한 눈빛(종합)

입력 2016-09-09 2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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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오민석이 김윤서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오민석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이 홍순복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는 강지유(소이현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바로 채서린이 그토록 찾아다니던 홍순복이라는 것. 이를 들은 유강우는 이성을 잃고 분노했다. 유강우는 또 강지유에게 “기억이 돌아왔을 때 내게 왜 말을 하지 않았냐”면서 다그쳤다. 이에 강지유는 “당신이 이렇게 섣불리 나설까봐 그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며 “채서린이 홍순복이라는 것을 밝히게 된다면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고에 대해서 밝힐 수 없게 된다”고 흥분한 유강우를 다독였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유강우는 채서린에 대한 분노를 더욱 키웠다. 그저 억지로 결혼을 했다는 점만 불편하게 여기던 유강우는 채서린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훔쳐갔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더욱 용서하게 못하게 됐다. 그러나 채서린은 이를 모르는 상태였다. 오히려 유마음(손장우 분)에게 기대를 걸고 있던 채서린은 유강우와 유마음의 관계를 무기로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더욱 과감하게 접근했다.

유강우는 모든 사실을 가족들에게 폭로하고 채서린과의 관계를 끊고자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눈물로 호소하던 강지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가까스로 참았다. 강지유가 홍순복이 채서린이 된 이유,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고의 경위 등을 밝힐 때까지 유강우는 참아야 했다.

그 사이 유강우는 채서린이 홍순복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결정적 상황을 목격하게 됐다. 유마음을 보고 “지유와 똑닮았다”라고 말하는 박복자(최란 분)를 보고 분노한 채서린이 “엄마”라고 큰 소리로 소리를 질렀던 것. 이를 본 유강우는 채서린을 비웃음 섞인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주먹을 꽉 쥐었다.

당황한 채서린은 “곧 우리 엄마가 아프리카에서 오시는데 보고 싶다고 말하려던 참이다”라면서 발뺌했고, 이를 본 변일구(이영범 분)는 오히려 “이번 기회에 집에도 모셔와라”라고 말하면서 채서린을 더욱 곤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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