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싸이가 악성 댓글에 직접 응수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0일 싸이는 자신의 채널에 “#DreamsComeTrue ft. TeamPSY”라는 글과 함께 ‘싸이 흠뻑쇼 SUMMERSWAG 2026’ 무대를 최종 점검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무대 뒤에서 큐시트를 직접 읊으며 VCR, 오프닝과 더불어 춤추는 타이밍과 멘트를 하는 순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은 “맨날 같은 노래에, 가사 반이 뛰어인데 안 지겹냐. 왜 가는지 모르겠다”라며 싸이 무대에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싸이는 “와보시면 아실 거다”라며 자신감 있는 말투로 센스있게 대응했다.
이어 “너무 구성이 똑같다. 4년간 매년 두 번씩은 가는데 명곡 메들리 하는 거라도 곡을 바꿔달라”는 댓글에도 역시 그는 “거긴 본 공연이 아니라 뒤풀이라”라며 받아쳤다.
흠뻑쇼는 싸이의 전국 투어 여름 콘서트다. 이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6월 말에서 8월까지 진행된다. 또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워터밤’과 함께 대한민국의 여름을 대표하는 인기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싸이는 ‘싸이 흠뻑쇼 2026’을 통해 지난 6월 27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인천, 수원,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의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뜨거운 열기를 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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