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혼술남녀' 공명, 떠밀려 공무원 준비생 되다

입력 2016-09-12 23: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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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공명이 공무원 준비생 생활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방영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정형건, 극본 명수현·백선우·최보림) 3화에서는 이전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생인 기범(Key 분)의 백수 친구인 공명(공명 분)이 진정석(하석진 분)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명을 이끌고 정석의 집에 나타난 엄마는 대뜸 공무원 시험 준비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노량진 부동의 스타 강사 정석은 정색하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한다.

엄마는 큰 아들의 강한 반대를 염두해 둔 듯 설득을 계속했다. 공명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내리는 형의 말이 탐탁치 않은 눈빛이지만 수긍하면서 "공무원은 내 적성이 아니다"고 거든다.

그러나 이를 들은 엄마는 "난 너 뒷바라지 하는 게 적성에 안 맞아"라며 버럭 화를 내 공명을 기죽게 한다. 결국 간곡한 설득에 백기를 든 정석은 "백수건달이 내 동생인 거 알면 누가 내 강의 들으려고 하겠냐"는 말과 함께 일보 후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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