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유스케’ 임창정 “지금이 내 전성기”

입력 2016-09-10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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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가수 임창정이 “지금이 내 전성기다”며 전성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또 다시 사랑’에 이어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1위를 하고 있다. 작년에 ‘또 다시 사랑’으로 뮤직뱅크에서 1위하고 ‘아빠 1등 했다. 집에 가서 트로피 보여줄게’라고 한 수상 소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공중파에서 13년 만에 1위를 했다. 아이들과 함께 트로피를 만져봤다. 보통 아이들은 부모의 전성기를 못 본다. 부모가 한창 열심히 일할 때를 아이들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 매니저보다 아이들 말을 들을 거다”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유희열이 “만화 ‘슬램덩크’에 이런 대사가 있다.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입니까? 언제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임창정은 “지금이다”고 대답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임창정이 댓글을 보고 감동받은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임창정은 “댓글 중에 ‘임창정 이번 앨범 잘 돼서 다음에 또 들을 수 있겠구나‘란 게 있었다. 일등을 해서가 아니라 누군가 내가 만든 노래를 정열적으로 들어주고 있는데 왜 내가 순위에 연연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사실 연연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팬 여러분들이 ‘노래 좋다’라고 하는 것보다 ‘자랑스럽다’고 표현할 때 고마웠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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