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엄정화가 꾸준한 자기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4일 방송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탄수화물과 설탕 섭취를 줄인 식단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체 나이가 30대 초반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는 이유에 대해 “힘든 것보다 좋아지는 점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엄정화는 “나이 들수록 몸이 무거워지고, 몸이 무거워지니 마음까지 무거워지더라”라며 “예전처럼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아 여러 방법을 고민하다 저탄고지 식단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2년 반에서 3년 정도 강하게 했다”라며 “그랬더니 몸무게가 내려간 것은 물론 몸의 모든 염증 수치가 떨어지고, 혈액도 맑아지는 걸 경험했다. 탄수화물, 설탕이 몸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걸 배우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는 이전처럼 엄격한 저탄고지 식단보다는 저탄수, 저당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저탄고지는 지방 섭취를 많이 해야 하는 식단인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다”라며 “하루 한 끼에서 한 끼 반 정도 먹는데 몸이 훨씬 가볍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걸 느낀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물론 저도 사람이라 힘들 때가 있다. 하지만 건강해지는 변화를 직접 경험하니까 계속하게 된다”라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만족감이 훨씬 크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엄정화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속편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으로,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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