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갑순이' 이병준이 아들 서강석을 향해 '고도'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이병준과 데이트를 즐기는 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병준(금도금)은 아들 서강석(금수조)와 라면을 먹으며 새로 만나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이병준은 김혜선(여시내)과 만나 강의를 했고 "복습을 철저하게 해라. 강의 끝"이라며 돈을 받았다.
김혜선은 "교수님 만날 때마다 찜질방에서 때를 확 밀고 나오는 느낌이다. 오늘 강의 비용이다"라고 덧붙였다.
집으로 돌아온 이병준은 아들을 향해 "뒷조사를 해보니 오빠라는 사람이 중소기업을 크게 한다"라며 "너의 목표를 읽어봐라"라고 말했다.
서강석은 "그 집 귀신이 되자"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병준은 "남자는 무조건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들통나지 마라. 그런데 나이를 너무 속였다. 27살이 뭐냐"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화를 걸어 "주민증 하나 만들어라 27살로"라고 말했고 "여자가 뭘 줄때는 허겁지겁 받지마라. 머리 근수 모자라 보인다. 특히 먹을 때"라며 아들에게 조언했다. 서강석은 "아빠는 고도가 오고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이병준은 아들을 향해 "금수조 보고있냐. 고도가 오는 소리가"라며 라면을 급하게 먹다가 체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