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지성이 피눈물을 흘린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전국 평균 6.1%, 수도권 평균 5.7%를 기록, 지난 9회 방송보다 1.4%p 상승한 성적으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먼저 박해강(지성)의 긴급 체포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간헐적 가족’ 내부에는 균열이 일었다. 강하리(하윤경)는 숨겨둔 장부를 내놓으라는 가족들에게 정작 몸통인 이충원(박병은)과 연결할 고리가 빠져있는 장부의 맹점을 짚었다.
그 사이 장숙진(문소리)은 박해강이 178억을 횡령했다는 소문에 의구심을 품었다. 이충원은 취조실에 갇힌 박해강을 찾아가 폭로 전단지를 들어 “되게 공들여서 만들었는데 마음에 들어요?”라고 했다.
박해강은 장숙진을 만나 모든 진실을 밝히며 사과했고, 장숙진은 “박 회장이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거 진짜라고 생각해”라고 용서하며, 장충금을 찾아달라고 했다.
박해강은 굳어버린 이충원을 향해 “9800세대 다 무너뜨리고 다시 지어줄 겁니까?”라는 매서운 일갈을 날렸고, 도망치듯 현장을 빠져나가려는 이충원에게 “니가 만든 프레임에 니가 갇혀서 이제 뒤질 차례라서”라는 한방을 날렸다.
이후 박해강이 장례식장 상주 자리에 넋을 잃은 채 앉아 있는 가운데 찾아온 이충원이 “형님이 박해강 씨 인생에 거스러미 같았거든. 그래서 제가 직접 잘라버렸어요. 이제 좀 시원하시죠?”라고 도발했다.
한편 ‘아파트’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아파트’
na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