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결혼의 완성’ 남궁민X이설, 이혼 후 잔잔한 엔딩..행복 위한 선택

입력 2026-08-10 0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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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남궁민과 이설이 이혼 후 편안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1.2%, 전국 시청률 8.8%(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강태주(남궁민 분)는 손이 결박된 채 노만희(김대명 분), 최치웅(우지현 분)과 마주했던 상황. 날 선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은 김경애(이상희 분)가 있는 폐요양병원으로 향했다. 노만희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아내 김경애와 재회했다.

강태주가 노만희에게 “당신들이 원했던 그 수술, 지금 해야 돼”라고 김경애의 심각한 상태에 대해 경고하자 노만희는 “수술해 주면 기록 넘기고 자수할게”라고 받아들였다.

특히 강태주는 “널 용서해서가 아니라 내가 의사라서 하는 거야”라며 우리함께병원으로 김경애를 옮겨 긴급 수술에 나섰다.

노만희는 김경애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살아난 것을 확인한 다음, 모든 죄를 자신이 떠안은 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그 순간 강태주는 노만희의 칼날을 맨손으로 붙잡았고, 피를 흘리면서도 “너도 니 아내도 쉽게 도망칠 수 없어. 살아서 죗값 치러”라며 일갈했다.

고세윤은 강태주가 술에 취해 “아내를 없애주세요”라고 했던 영상의 원본을 보게 됐고, 고세윤의 행복을 위해 아내를 놓아주려고 했던 강태주의 진심을 확인했다. 결국 고세윤은 강태주에게 “당신은 나를 지킨다고 숨기고 나는 또 모른 채 상처받고. 이번엔 내가 놓을게. 우리 이혼해”라며 헤어짐을 택했다.

이후 딸의 기일에 마주친 고세윤이 “나 좀 걷다가려고”라고 하자 강태주가 “같이 걸어도 돼?”라고 물으며 나란히 걸었다.

사진 제공= KBS ‘결혼의 완성’ 방송분 캡처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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