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박해일이 허진호 감독과 ‘덕혜옹주’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감독님이 10년 만에 저라는 배우를 다시 찾아주신 건 감사한 일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운 캐릭터를 제안해 주시면서 쉽지 않을 캐릭터인 것 같은데 해준다면 진실을 향해 단단하고 노련미 있게 밀고 나가는 캐릭터로 연기해 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해일은 “믿고 맡겨주셔서 고마우면서 부담스러웠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진호 감독은 “‘재환’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이었다. 대본을 처음에 봤을 때도 박해일이 생각났다”라며 “신문사에서 리더 역할인데 다른 기자 배우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출연 안 하는 장면에서도 이민호와 대사를 맞춰주기도 했다”라고 치켜세웠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로, 올 추석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