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가 좋아하는 건 넌데?” 황인엽♥이혜리 로맨스 깊어졌다(‘그대에게 드림’)

입력 2026-08-11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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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황인엽과 이혜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컨텐츠플래너) 9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 분)과 오하나(이열음 분)가 이부남매라는 사실이 세상에 폭로됐다.

이날 우수빈은 주이재(이혜리 분)의 대학 시절 전 남자친구가 톱배우 금성무(이주안 분)라는 걸 알게 된 후 질투에 눈이 멀었다. 금성무는 자신이 주이재의 1호 팬이라면서 영화감독 데뷔를 축하하는 분식차를 준비했다. 금성무가 주이재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우수빈은 주이재의 1호 팬은 자신이라고 투덜거렸다. 주이재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웃음을 선사했다. 우수빈은 금성무에게 미련이 많은 옛 연인인 줄 알았으면 출연을 거절했을 거라면서, 일하는 현장이니 적당히 하라며 질투했다. 금성무는 주이재가 과거 첫사랑과 뽀뽀도 못해보고 헤어졌다고 하길래 첫 키스로 잊으라고 했다고 되받아쳐 우수빈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질투의 화신이 돼 쿨하지 못한 우수빈은 설렘을 안겼다. “사람이 질투하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 주이재에게 투정을 부리는 우수빈은 웃음을 안겼다. 주이재가 “왜 질투 나? 내가 좋아하는 건 넌데?”라고 해벌쭉 웃자, 우수빈은 “내가 혹시나 못나게 굴더라도, 이해 좀 해주라. 내가 조금 더 낫지 않냐? 금성무가 잘생겼냐?”라고 여전히 질투했다. 우수빈과 주이재의 사랑은 굳건했다. 주이재는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금성무에게 우수빈이 여전히 좋다고 선을 그었다.

우수빈과 주이재의 꿈과 사랑인 ‘경성연가’가 안갯속에 빠졌다. 우수빈이 안수희(박지영 분)가 불륜 관계에서 낳은 아들이라는 내용의 음성 파일이 폭로된 것. 이를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들이닥치면서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우수빈이 자신의 친오빠라는 사실을 몰랐던 오하나가 당황하며 우수빈을 바라보는 엔딩에 긴장감이 치솟았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0회는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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