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혼술남녀' Key, 채연만 만났다 하면 '으르렁'

입력 2016-09-13 2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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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Key와 채연의 설전이 눈길을 끈다.

13일 방영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같은 노량진 학원에 다니며 유독 채연(정채연 분)에게 날을 세우는 기범(Key 분)의 모습이 엿보인다.

허기진 그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 간이 부엌을 찾지만, 갑자기 나타난 채연에게 라면을 빼앗긴다. 당황한 모습도 잠시, 기범은 분통을 터뜨리며 "너 노량진 핵미모라고 남자새끼들이 띄워주니까 정신 못 차리나본데"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은 채연은 그런 기범을 한심하게 바라본다. 기범은 멈추지 않고 싱크대의 수세미를 집어올려 "너 못생겼어 수세미보다 못생겼다고"라며 성을 내 웃음을 자아낸다.

채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한 표정을 보이며 "공부하러 노량진까지 왔으면 공부나 하시지"라고 도도하게 쏘아붙여 재미를 더한다.

결국 홀로 성질만 내다 부엌을 빠져나온 기범은 아쉬운 마음에 최근 이별한 동영의 방을 들어가다 유서로 보이는 의미심장한 편지를 발견하고 기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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