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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우리나라서 약간..” 유병재, 하영 증조부 자랑에 쎄함 감지 발언 재조명

입력 2026-08-14 10:53:47
수정 2026-08-14 1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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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사진=헤럴드뮤즈DB
하영/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가 하영의 집안사 자랑에 보인 반응이 재조명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홍.건.데 왁뿌 들고 놀러 온 조폭(?) 친구들.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을 홍보하기 위해 주연인 정해인과 하영이 출연했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유병재는 하영의 히트작 ‘중증외상센터’를 언급하며 “하영이가 집안 대대로 조상분들께서 의사셨던 분들이 많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하영은 “맞다. 증조할아버지부터 의사를 하셨다고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증조할아버지시면 근데 우리나라에서 거의 약간...”이라고 말했고, 하영은 “내가 듣기로는 양의학으로 한양에 개업을 아마 처음 하신 의사라고 들었다”라며 “나는 (의사가) 엄두도 안 났고, 그냥 ‘언니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이랬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기서 유병재도 속으로 ‘어..? 그 시대면 설마..?’ 싶었을 듯”, “농담으로 친일파 말하려다가 선 넘을까 말 안 했나” 등의 의견을 보이며 유병재의 반응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앞서 하영은 최근 출연한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자신의 집안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강조했다. 방송 이후 그의 발언이 화두에 오르며, 증조부인 안상호가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친일 후손 논란이 불거지자,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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