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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생후 140일 子 살쪘다는 말에..“크면 마운자로 해줄게”(‘곽튜브’)

입력 2026-08-14 16: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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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유튜브 캡처
곽준빈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곽준빈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갑자기 아빠가 된 여행 유튜버 곽준빈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곽준빈은 아들 태산 군을 품에 안은 채 “아빠 오랜만에 보니까 어때”라고 물으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구마불’이라는 프로그램 찍고 한국 와서 다시 여행 가려고 했는데 여권이 도장을 다 찍어서 자리가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곽준빈은 아들의 팔을 잡고 흔들며 “태어난 지 140일쯤 됐다”며 태산 군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곽튜브는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갔다. 인화된 본인의 사진과 태산 군의 사진을 비교하며 곽준빈은 “눈이 안 닮아서 다행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준빈은 아들의 머리도 직접 손질했다. 앞치마용 티셔츠를 태산 군에게 입힌 뒤 이발기로 태산 군의 머리를 거침없이 미는 모습을 보였다. 태산 군은 줄곧 울음을 터뜨렸지만, 곽준빈은 “아빠 이발병이다. 믿고 가자. 믿음으로 가는 거지”라며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태산 군의 머리를 감긴 뒤 소파에 앉은 곽준빈은 “소아과에 갔더니 (태산이가) 살이 또래에 비해서 좀 찐 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알아들은 듯한 태산 군은 찡얼대기 시작했고, 곽준빈은 “자기 얘기하는 거 또 아네. 괜찮다. 아빠가 크면 마운자로 해줄게. 괜찮아”라고 말했다.

이후 곽준빈은 “제가 지금 한 일주일 정도 어디 안 가고 육아를 해봤다. 육아는 참 힘들기도 힘든데 가장 문제가 뭘까 생각해 봤을 때 일주일 내내 똑같은 루틴으로 똑같이 일한다”며 육아의 고충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으로 생애 첫 여행을 가려고 한다. 인천에 키즈 호텔로 유명한 곳이 있더라. 다해서 81만 원 결제했다”며 “사실 혼자 여행가고 그래서 양심에 찔리긴 했다”라고 말해 완전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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