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이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웃픈 열애설 해프닝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연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친분을 쌓은 아이유와 서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에서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일부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추측이 이어졌고, 가짜 소속사 입장문까지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이연은 아이유와의 케미를 호감적으로 바라본 것에서 발생한 해프닝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이연은 “저도 그 글을 봤다. (이)지은 선배는 해외 팬들이 많다 보니깐 그런 것 같다”라며 “그날 유수빈도 함께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지은 선배와 먼저 커피를 마시고 유수빈이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는 길에 뒷모습이 찍힌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누군가 사진을 찍고 있다는 건 어느 정도 인지했다. 해외에서 크게 이슈가 된 것 같더라”라며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는 내용은 가짜뉴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연은 “화보가 공개됐을 때부터 팬분들이 우리의 케미를 좋아해 장난처럼 엮는 글을 많이 올리셨다”라며 “지은 선배와도 그 글들을 보며 웃고 넘겼다. 독립영화 개봉 당시에는 한 관객분이 진짜 사귀는 사이냐고 물기도 했다. 그때도 웃으면서 넘겼다”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친하고 호감적인 케미로 느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라며 “일부러 노린 적은 없다. 원래 놀던 대로 놀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연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으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ag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