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말레이시아 횡령 스캔들에 연루된 디카프리오를 위해 지인들이 적극 옹호했다.
기후변화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포 더 플러드' 감독 피셔 스티븐스는 최근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해 "디카프리오는 횡령 스캔들에 연루되지 않았으며,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포 더 플러드'에서 디카프리오와 함께 작업했다.
피셔 스티븐스는 "디카프리오는 옳은 일을 하려 했을 뿐이다. 횡령 자금이 환경 재단에 흘러들어갔을 수도 있다. 하지만 디카프리오는 결코 이에 대해 알지 못했으므로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또 "디카프리오는 이 지구를 위해 애쓰고 있다. 그것은 디카프리오의 잘못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다수의 외신은 디카프리오의 자선 재단에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1MDB(1Malaysia Development Berhad)에서 횡령된 자금 일부가 흘러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스위스 자선단체 브루노맨저 기금과 말레이시아 정부 등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기부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자선재단과 30억 달러의 말레이시아 횡령 스캔들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