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가수 이지혜가 미국에서 본토 발음을 하다가 민망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JTBC 추석특집 '토크히어로-터는 자들의 귀환'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토크 딜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지석진·남희석·박경림·김신영·주영훈·윤다훈, 그리고 이들의 후계자 이지혜·이민웅·이용진·김수용·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제가 영어의 L 발음이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학 생활을 하기도 했던 이지혜는 자신의 영어 부심을 언급하며 "연예인 선교팀과 함께 아이티에 간 적이 있다. 제가 예약을 담당했고, 같이 갔던 사람들이 영어가 필요한 일은 모두 저에게 맡겼다. 당시 미국을 경유해서 갔는데 레스토랑에서 같이 갔던 사람들이 오일을 주문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식당 종업원에게 오일을 주문하며 '오일(Oil)'의 L을 본토식으로 굴려서 발음했는데 못 알아 듣더라. 그런데 오히려 현지 식당 종업원이 한국식 발음으로 오일을 말해서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