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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이든 무대 집중” 엔하이픈, 희승 탈퇴 후 첫 컴백..최고 커리어 앨범 될까[종합]

입력 2026-08-20 15:16:10
수정 2026-08-20 2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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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사진=민경빈 기자
엔하이픈/사진=민경빈 기자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엔하이픈이 팀 리브랜딩 후 7개월만 돌아왔다.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몬드리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엔하이픈 미니 8집 ‘THE SIN : BLI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니키는 “‘더 신 블리스’라는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7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는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의 무대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제이는 “굉장히 월드투어라 다양한 일정들을 하면서 바쁘게 준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엔하이픈 커리어 최고의 앨범이라고 자부한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제이는 이번 앨범을 최고의 커리어라고 언급한 이유에 대해 “저희가 어쨌든 플레이어로서 실제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으로서 저희의 매 앨범마다 음악, 혹은 퍼포먼스 추가적인 뮤직비디오 같은 콘텐츠를 저희끼리 많이 모니터링 하는데, 이번 앨범에서 저희 모두가 굉장히 이례적으로 똑같은 의견으로 ‘모든 게 퀄리티가 좋고 여태까지 다 통틀어서 아쉬움 없이 준비를 한 것 같다고 했다”며 “저희도 가장 만족하는 앨범이라 저희 커리어에서 가장 빛날 앨범이라고 확신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엔하이픈 정원/사진=민경빈 기자
엔하이픈 정원/사진=민경빈 기자

브랜드 개편 및 팀 구성 변경 후 첫 컴백을 하게 된 엔하이픈은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정원은 “사실 저희는 항상 같은 마음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대와 퍼포먼스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5월 서울콘을 시작으로 남북미, 부산까지 엔진에게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그 투어를 통해 엔진도 우리와 같은 마음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컴백까지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6인 체제 이후 첫 앨범인데 작품의 결과물을 생각했던 것 같다. 앨범을 녹음할 때부터 멤버의 수보다 결과물이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 퍼포먼스라던지 그런것을 집중해서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사진=민경빈 기자
엔하이픈/사진=민경빈 기자

이번 앨범은 최악을 모티브로 한 ‘THE SIN’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금기를 깨고 도피를 선택한 연인이 마주하게 되는 여정의 결말을 다룬 앨범이다. 성훈은 “미니 8집은 도피 과정에서 힘든 일이 많았지만 함께하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는 내용을 담은 앨범이다. 위기 속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제이는 “이번 미니 8집도 서사와 가사, 사운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있는 콘셉트 앨범이다. 이런 앨범의 특색에 맞게 순서대로 들으시면 그에 맞는 뱀파이어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쇼를 라디오로 듣는, 몰입이 잘 되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위기 속에서도 오직 눈앞의 서로만을 담는 연인의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제이크는 “부산 콘서트에서 선공개를 했는데, 공개되지 않은 노래였지만 많은 엔진이 노래를 따라불러주시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 비록 컴백 전이지만 많은 힘을 얻고 컴백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컴백을 하는데 많이 응원을 해주신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엔하이픈 니키-제이/사진=민경빈 기자
엔하이픈 니키-제이/사진=민경빈 기자

성훈은 “이번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큰 동작 위주로 춤이 구성이 되어 있다. 와일드함과 그루비한 분위기가 포인트인 안무고 후렴부에 티셔츠를 잡고 골반을 돌리는 안무와 머리를 쓸어넘기는 동작이 포인트 안무다”라고 설명. 현장에서 제이와 니키가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8월엔 빅뱅, NCT 127 등 대형 가수들도 컴백한다. 정원은 “저희도 케이팝에 종사하는 플레이어로서 케이팝에 큰 팬이다. 대선배들과 같은 달에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즐기실 거리가 많은 달이 될 것 같아서 열심히 잘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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