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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③]‘경주기행’ 박소담 “봉준호, GV 부탁에 ‘문광·기정이면 바로 가지’라고”

입력 2026-08-20 16:25:13
수정 2026-08-21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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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소담/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박소담이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봉준호 감독은 오는 26일 영화 ‘경주기행’ GV에 참석,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는 ‘기생충’으로 함께한 박소담의 부탁으로 성사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과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소담은 “감독님께 GV 참석을 부탁드렸더니 ‘문광과 기정이가 함께라면 바로 가야지’라고 흔쾌히 수락하셨다”라고 알렸다.

이어 “감독님은 해외에 계시는 경우가 많아 일정이 맞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시기적으로도 잘 맞아 정말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꾸준히 챙겨보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는 “최근에는 ‘길 위의 뭉치’도 보시고 사진까지 찍어 보내주셨다”라며 “‘감독님들이 잘 만들었다’라고 칭찬해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은 제 작품이 나오면 늘 모니터링해 주시고 연락도 주신다”라며 “정말 따뜻한 분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소담의 신작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으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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