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최병모가 악역 연기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토로했다.
배우 최병모는 최근 “악역이 이젠 체력적으로 버겁다”라며 “오랜 시간 해온 악역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나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없는 화를 자꾸 긁어내니 아무리 충전해도 몇시간을 버티질 못한다”라며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일년 넘게 치료하고 버티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음공부, 체력 회복을 위한 노력도 지쳐가는 요즘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병모의 진심 어린 고백에 “그만큼 좋은 사람이셔서 그런가보다”, “연기 진짜 잘하시는데 힘내셔라”, “건강 관리 잘하셔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연기 생활하셨으면” 등 누리꾼들의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후 최병모는 “평소 SNS를 통해 좋은 말들을 담고 위로를 받아 가곤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한 꺼풀 더 새로워지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배우는 불안과 더 밀착한 직업인 것 같다. 함께 공생하는 방법을 아직도 찾아가고 배우고 있다”라며 “올해 새로운 작품들을 촬영하고 있다. 건강하게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좀 더 고민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최병모는 “응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울컥하네....”라고 털어놨다.
최병모의 진솔한 고백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새 작품들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최병모는 영화 ‘아가씨’, ‘아수라’, ‘공작’, ‘서울의 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머니게임’, ‘악의 꽃’,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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