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故 한채원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5년이 흘렀다.
고인은 2011년 8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故 한채원의 사망 소식은 약 두 달 뒤인 10월에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故 한채원은 오랫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었고, 약물 치료까지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MBC ‘기분 좋은 날-연예 플러스’에서 故 한채원의 사망 소식을 다뤘다. 故 한채원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정말 노코멘트하고 싶지만...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 싶어... 세상에선 돈보다 중요한 건 많아... 내가 성공하면 모든 건 해결되지만... 참...”이라는 글을 남겨 그의 심경을 드러냈다.
2007년부터 우울증으로 인한 치료를 받던 故 한채원은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은 활동 기간 동안 세 번이나 이름을 바꾸며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故 한채원의 급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혼자서 외로운 시간을 보냈을 생각을 하니 안타깝다”, “하늘나라에서는 고통 없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등의 추모의 글을 남겼다.
누구보다 외로운 시간을 홀로 견뎌오며 짧은 생을 마감한 故 한채원.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우리의 마음속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다.
한편, 1985년생인 故 한채원은 2002년 미스 강원 동계올림픽 출신으로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고독’, 일일시트콤 ‘논스톱3’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디지털 싱글 ‘Ma! Boy? (마보이)’를 발매해 가수로도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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